장흥 방촌리 석장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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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장흥 방촌리 석장승은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에 위치한 한 쌍의 돌장승입니다. 1999년 2월 26일 전라남도 민속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고, 2013년 6월 14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75호로 승격 지정되었습니다.
위치 및 형태:장흥 방촌리 석장승은 관산읍에서 방촌으로 넘어가는 23번 국도변 양쪽에 서 있습니다.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2기의 석장승 중 서쪽에 위치한 장승은 '남장승', '벅수', '진서대장군(鎭西大將軍)' 등으로 불리며, 동쪽에 위치한 장승은 '미륵석불', '벅수', '돌부처', '여장생' 등으로 불립니다.
- 남장승 (진서대장군): 높이 235cm, 앞면 최대 너비 54cm, 두께 40cm, 머리 높이 57cm, 둘레 160cm입니다. 전체적으로 간략하고 평면적이며, 얼굴에는 왕방울눈이 이중 선각으로 처리되어 있고, 주먹코와 귀밑까지 찢어진 입이 특징입니다. 가슴에는 '진서대장군'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습니다.
- 여장승 (미륵석불): 남장승에 비해 풍만하고 조각이 깊으며 무서운 인상입니다. 왕방울눈과 주먹코가 얼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, 입은 직선에 가깝고 짤막합니다.
역사 및 유래:장흥 방촌리 석장승의 건립 시기와 관련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.
1. 고려 말 성문 장승 설: 1265년(고려 원종 6) 장흥부가 회주목으로 승격되면서, 치소가 있던 방촌을 보강하기 위해 상령산성과 회주고성을 축성할 때 서쪽의 지세가 약하다 하여 세웠다는 설입니다.
2. 조선 후기 천연두 퇴치 장승 설: 조선 후기(17~18세기)에 창궐한 천연두(두창)를 퇴치하기 위해 세웠다는 설입니다. '진서대장군'이라는 명문은 중국에서 오는 두신(痘神)을 퇴치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습니다.
기능 및 의미:장흥 방촌리 석장승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담당했던 것으로 보입니다.
- 성문 수호: 고려 말 성문 장승 설에 따르면, 회주고성의 서문을 지키는 역할을 했습니다.
- 질병 퇴치: 조선 후기 천연두 퇴치 장승 설에 따르면, 천연두를 비롯한 질병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습니다.
- 마을 수호: 현재에도 매년 정월 대보름에 열리는 방촌리 별신제에서 마을 수호신으로 모셔지고 있습니다.
학술적 가치:장흥 방촌리 석장승은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이어져 온 장승 신앙의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. 또한, 마을 공동체의 신앙 대상으로서 현재까지도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, 학술적 가치가 높습니다.
장흥 방촌리 석장승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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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 정보 | |
기본 정보 | |
이름 | 장흥 방촌리 석장승 |
한자 표기 | 長興 傍村里 石長栍 |
국가 | 대한민국 |
유형 | 국가민속문화재 |
지정 번호 | 275 |
지정일 | 2013년 6월 14일 |
주소 |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 572번지 등 |
시대 | 조선시대 |
소유자 | 장흥군 |
수량 | 2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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